충남교육청은 26~27일까지 예산군 소재 덕산 리솜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 충남교육청 제공

[더팩트 | 내포=최현구 기자] 충남교육청은 학교와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권을 확대하기 위해 ‘학교자율특색과정’을 도내 105개 초․중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자율특색과정을 교과융합 활동, 마을 연계 교육활동, 학생주도 프로젝트 활동, 동아리 연계 활동을 교과, 자유학기 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6~27일 예산군 소재 덕산 리솜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배움자리에서는 학교자율특색과정의 원활한 운영 방법 탐색과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선택 교과목(활동)의 의미와 편성운영 방향 발표와 내실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창의성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학교에서 특색있는 교육과정 을 운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