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단신] 광주 광산구, 다각적 인권·안전 교육으로 공직자 역량강화 등
입력: 2022.04.27 14:48 / 수정: 2022.04.27 14:48
광산구는 2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4.16 기억을 넘어 행동하는 학교 안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직자 인권‧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 광산구청 제공
광산구는 2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4.16 기억을 넘어 행동하는 학교 안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직자 인권‧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 광산구청 제공

■ 광산구, 인권‧협치…다각적 교육으로 공직자 역량강화

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4.16 기억을 넘어 행동하는 학교 안의 이야기’를 주제로 공직자 인권‧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과 약속의 달을 맞아 마련한 교육으로, 실제 교육 현장에서 ‘세월호 교훈’을 알리는 토론‧체험형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건진 교사가 강사로 나섰다. 특히 세월호 참사 당시 단원고 학생들과 같은 학년이었던 1997년생 직원들이 교육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27일에는 시민 참여시대 민‧관 소통과 협치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공직자 교육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민‧관협치는 차이를 빚는 예술’을 주제로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연구소장과 함께 민‧관 협치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성과 있는 협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방안 등을 공유했다.

■ 북구, 소상공인 온라인 창업 교육, 종합컨설팅 지원

광주시 북구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오는 10월까지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해 ‘2022년 온라인 판로・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온라인 시장 분석・입점, 최신 마케팅 기법, 세무·회계 실무 등 성공적인 온라인 창업을 위한 이론과 업종별 맞춤형 실습으로 이뤄진다. 또한 올해 소상공인 종합컨설팅 사업도 추진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100여 개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상권분석 △홍보・마케팅 △고객서비스 △세무・회계 △온라인스토어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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