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담주예술구 갤러리동(사진. 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24-27)에서 한국가사문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
■담양군, 한국가사문학 작품 전시회 개최
전남 담양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담주예술구 갤러리동에서 한국가사문학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가사문학관 소개와 역대가사 작품 일람. 정철의 성산별곡. 송순의 면앙정가 등 가사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계간지인 오늘의 가사문학과 한국명품가사 100인선, 가사작품 창작 공모전 수상작품, 가사시집, 누정시리즈, 새로 쓴 가사문학 등 가사 관련 서적과 목판으로 된 가사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매년 개최되는 한국가사문학제와 가사시 낭송대회, 청소년 가사 랩 페스티벌 등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해동문화예술촌,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 ‘앙코르 해동’ 4월 공연
담양 해동문화예술촌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문화가 있는날 프로그램 ‘앙코르 해동’의 4월 공연이 열린다. 이번에 진행되는 '판소리 듣음 청 : 서편제 박동실제 심청가'는 전통 판소리 공연으로 4월 30일 오후 5시 해동문화예술촌 마당에서 진행되며 사회자 김형일, 명창 권하경 그리고 고수 김병태가 함께 무대를 준비한다. 공연은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해동문화예술촌 소셜미디어와 (재)담양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도시·도시정책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 개최
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담양문화원에서 문화도시 및 도시정책 업무협업의 일환으로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등 4개 기관과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 협약식 및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구성된 중간지원조직 거버넌스는 담양군문화재단·문화도시추진단을 중심으로 담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 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담양문화원, 담양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주민위원회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과 함께 담양군민을 대상으로 담양군 지역 내 추진하고 있는 중간지원조직의 역점사업들을 소개하는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담양문화원 인문교육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로당 27개소에 어르신 돋보기안경 지원
담양군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노인회를 통해 마을 경로당에 150만원 상당의 맞춤형 돋보기세트 27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 간 운영이 중단됐던 경로당이 25일부터 재개됨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와 일상회복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연령대별 돋보기 세트를 제작해 각 마을 경로당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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