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구미소방서 전경./더팩트DB |
[더팩트ㅣ구미=김채은 기자] 경북 구미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56분쯤 구미시 선산읍에서 "원룸 세입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당국이 집에 들어갔을 때 세입자 A씨(50·여)는 숨진 후 며칠이 지나 부패한 상태로 발견됐다.
또 같은 날 오전 8시 49분쯤 구미시 무을면의 한 농가주택에서 냉동창고 설치 작업을 하던 B씨(60)씨가 2.5m 높이 창고 지붕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B씨는 이마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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