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선거펀드, 6시간 만에 목표액 13억원
입력: 2022.04.26 20:13 / 수정: 2022.04.26 20:13

캠프 "선거에서 압승해 원금·이자 되돌려 줄 것"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부산교육청 제공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부산교육청 제공

[더팩트ㅣ부산=김신은 기자] 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의 선거펀드가 개설 6시간 만에 목표액 13억원을 채웠다.

김 예비후보 캠프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 오전 9시 '김석준 펀드'를 개설해 오후 3시 목표액 13억원을 채우고 마감했다고 밝혔다.

캠프 측은 "시민의 힘으로 모여진 펀드를 오는 6월 1일 교육감 선거에서 압승해 되돌려 드리겠다"면서 "펀드에 동참해준 시민 모두가 부산의 미래교육과 김석준을 응원하는 주인공이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이후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으면 펀드에 동참한 시민에게 원금과 이자(금리 연 3%)를 돌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거펀드는 선거가 끝난 뒤 후보자가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선거비용을 보전받아 투자자들에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형식으로 선거법상 허용되는 선거자금 마련 방법이다.

tlsdms77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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