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파크, ‘미오 코스타’ 재탄생 기념 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2.04.26 17:33 / 수정: 2022.04.26 17:33

다음 달 14일 '멍때리기' 대회 등 개최

웨이브파크가 다음달 14일 정식 개장전 사전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 웨이브파크 제공
웨이브파크가 다음달 14일 정식 개장전 사전 힐링 페스티벌을 개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 웨이브파크 제공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경기 시흥 웨이브파크가 미오 코스타(Mio Costa: ‘나의 바다’라는 뜻의 스페인어) 개장 기념 힐링 페스티벌과 이벤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21일 개장을 앞둔 미오 코스타 오픈 기념 이벤트로 다음달 14일 도심 속 ‘나만의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힐링 페스티벌을 연다.

힐링 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은 팬데믹으로 침체된 정신 건강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미오 코스타 멍때리기 대회와 요가 클래스가 진행된다.

특별 이벤트로 참가자들이 서핑 보드 위에서 출렁이는 파도를 보며 ‘물멍’때릴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미오 코스타 요가 클래스는 오전 10시와 오후 13시로 나눠 진행, 요가 체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11일까지로 클래스별 선착순 20명으로 제한 웨이브 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서퍼들의 핫플레이스에서 서핑을 즐기는 분들과 가족 단위의 물놀이 이용객에게 쉼과 놀이를 통한 행복한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심속 휴식처로 다양한 액티비티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2회 웨이브파크 어린이 사생대회가 5월 7일 열린다. / 웨이브파크 제공
제2회 웨이브파크 어린이 사생대회가 5월 7일 열린다. / 웨이브파크 제공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달 7일 진행하는 ‘제2회 웨이브파크 어린이 사생대회’는 참가 접수 3일 만에 150여팀이 선착순 마감됐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바다 여행’, ‘나의 바다’, ‘스쿠버 다이빙’을 주제로 하며 미술 분야인 수채화, 풍경화, 포스터 등은 자유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사생대회는 유치부는 5~7세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초등 저학년부는 초등학교 3학년까지, 초등 고학년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참가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웨이브파크 온가족 서핑 레슨권(40만원 상당)과 계몽사 디즈니 그림 명작 전집 세트가 수여된다.

참가비는 무료로 참가자 1명과 동반 3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크레파스, 8절 도화지, 기념품과 2인 당 1개의 선베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 당일 입장객들에게는 키즈풀을 무료로 개방한다. 11시부터 17시까지 미오코스타존에서 △머그컵 만들기 △펄러비즈 △매직 슬라임 △스칸디아모스 카네이션 만들기 △달콤한 솜사탕 △타투 스티커 △인형탈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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