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 설치한다
입력: 2022.04.26 13:07 / 수정: 2022.04.26 13:07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조성'

무주군은 관내 지역생활권내 우범지역 등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무주군 제공
무주군은 관내 지역생활권내 우범지역 등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무주군 제공

[더팩트 | 무주=최영 기자] 전북 무주군은 관내 지역생활권내 우범지역 등 범죄 사각지대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겠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다음달 6일까지 관내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CCTV를 설치해 주민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근 각종 범죄의 성격이 날로 지능화·흉포화됨에 따라 지역생활권을 중심으로 안전한 삶 영위를 위한 군민들의 방범시설물 설치가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3000만 원을 들여 무주읍 3개소(무주중학교 후문 등), 부남면 2개소(부남농협 삼거리 등) 등 관내 5개 지역에 안전한 밝은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방범 CCTV 설치로 지역생활권 내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위해요소 경감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무주구현이 기대된다.

무주군청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 박승호 팀장은 "주민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없는 안전한 밝은거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범죄유발 심리를 일으키는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시설물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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