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행정 ‘주문’
입력: 2022.04.25 12:56 / 수정: 2022.04.25 12:56

본격적인 영농철 맞이 농가 일손 돕기 위한 노력도 당부

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이 어느 때 보다 심각한 가운데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화합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이 어느 때 보다 심각한 가운데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화합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최재용 정읍시장 권한대행이 25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재난재해 예방 등 현장 중심 행정과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의 중립적이고 차질 없는 선거관리에 중점을 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권한대행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현재 1급에서 2급으로 하향 조정됐지만, 아직 안정적인 상황은 아니므로 방역 긴장감을 늦춰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일상 회복이 속도를 내는 만큼 기본적인 방역 수칙의 중요성은 더 크다고 강조하며,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한 4차 백신 접종 등 감염병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말했다. 또 당분간은 지방선거와 맞물려 정책환경이 불안정한 시기인 만큼 모든 직원이 하나가 되어 시정 주요 현안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자의 엄중한 정치적 중립 행위를 강조하면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오늘 밤(25일)부터 내일(26일)까지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상시 즉시 응소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이 어느 때 보다 심각한 가운데 직원들이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화합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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