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해 지방세 7241억 원을 징수해 충남도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시에 따르면 도는 매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 및 세수기여도, 체납액 징수, 세무조사 및 세원 발굴 실적 등 지방세정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벌이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방세 7241억원을 징수하면서 세입 기여도 1위, 도 세입 신장률 2위를 기록,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 납부한 납세자들과 업무담당자들의 세수 확보를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해 자주재원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