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일주일만에 다시 1000명대로 내려왔다.
대전시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873명 줄어든 142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7일(1735명) 1000명대에서 18~20일 사흘 연속 3000명대로 오르다 21~23일 2000명대를 보여왔다.
최근 1주일간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9615명으로, 하루 평균 2802명이다. 이는 지난주(3만2121명) 대비 38.9%가 감소한 수치다.
코로나19가 감소세를 이어가자 병상 가동률은 여유가 생겼다.
위중증 54.5%(66개 중 36개 사용), 준중증 66.7%(57개 중 38개 사용), 중등증 22.6%(624개 중 141개 사용)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5.8%(521개 중 30개 사용)이고, 재택치료자는 1만285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2%, 3차 접종률은 61.9%, 4차 접종률은 1.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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