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주목하는 고양시 만들겠다"...일산·덕양 재정비, 교통망 개선, 기업유치 강조
고양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확정된 이동환 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동환 선거사무소 제공 |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제8회 지방선거 고양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이동환(56세) 전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확정됐다.
국민의힘 선관위는 23일 고양시장 후보 경선 결과 이동환 후보가 48.74%를 얻어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입장문을 통해 "다시 한번 고양시장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게 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오직 고양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뛰겠다는 신념을 고양시민과 당원들이 다시 인정해 주셨다"며 "1기 신도시와 덕양구 기존시가지 정비, 기업유치로 인한 일자리 창출, 도시 및 서울 접근 교통망 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구로만 이뤄낸 특례시가 아니라 새로운 자치시대 모델로 큰 걸음을 시작해야 한다"며 "허약체질의 고양행정을 혁신적 경영으로 치료해 새로운 고양의 내일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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