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이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MMI)와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 충남경제진흥원 제공

[더팩트 | 아산=김경동 기자] 충남경제진흥원이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식음료협회(GAPMMI)와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내 우수한 식품 가공기업 추천 및 연결 지원 △식음료산업의 최신 정보 교류 및 노하우 공유 △양국 간의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한 행사 개최 등을 약속했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식품할랄 인증 획득을 위한 정보 및 수입 통관, 시장 현황, 바이어 리스트 등의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또 인도네시아 식음료 분야 바이어 발굴과 현지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충남지역 식품 가공기업에 대한 수출 지원 업무를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광옥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식품 가공기업이 인도네시아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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