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함께 관광-항공 협력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구시 제공 |
◼︎대구시, 관광-항공 협력 대구공항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는 22일 오전 10시 30분, 대구국제공항에서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과 함께 관광-항공 협력 대구공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이 정부의 해외입국자 방역완화로 지방공항의 국제선 운항 단계적 회복 정책 움직임에 따라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대구국제공항 국제선의 신속한 재개와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등 대구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지속적으로 공동 노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섭 광주시장, 대구시 명예시민 되다
대구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의 성공적 추진으로 동서화합과 대구 시정발전에 기여한 이용섭 광주시장이 71번째 대구시 명예시민이 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명예시민증 수여는 이용섭 광주시장이 재임기간 동안 대구-광주의 우호관계 증진과 상생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달빛동맹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동서화합과 대구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의 인정한 것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광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한 달빛동맹 관련 민간단체 관계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이자 대구가 광주에 보내는 우정의 징표”라고 전했다.
◼︎ 대구시, 신천지 대구교회 시설 폐쇄·집합금지 해제결정
대구시는 19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열고 의료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 대구교회 등 신천지 관련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 참여한 자문위원들은 △감염확산세가 안정된 점 △ 높은 백신접종률과 먹는 치료제 보급 등으로 집단감염 통제 필요성이 낮아진 점 △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해제된 점 등을 고려할 때 더 이상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 조치를 유지할 명분이 없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