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예비후보가 이용섭 예비후보를 아홉 번 앞서고 이 예비후보는 여섯 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더팩트DB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6·1지방선거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예비후보가 이용섭 예비후보를 아홉 번 앞서고 이 예비후보는 여섯 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경선 방식인 ARS 자동응답 조사에서는 강 후보의 승리가 대부분이었으나 민주당 경선 방식이 아닌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는 다섯 번 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더팩트>가 지난 1월부터 각 언론사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선호도·지지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강기정과 이용섭 간 경쟁은 15전 9승 6패로 강기정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

1월 3일 광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9∼30일까지 광주와 전남지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각각 808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4%p)을 대상으로 차기 광주시장 선거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기정 32.7%, 이용섭 30.4%로 집계됐다.

1월 24일 무등일보가 뉴시스광주전남본부, 전남일보, 광주CBS와 공동으로 의뢰(한국갤럽·2022년 1월24~25일·광주거주 성인남녀 803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한 조사에서는 이용섭 31.9%, 강기정 27.7%로 나타났다.

1월 28일 뉴스1과 전남매일·남도일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주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 응답률 9.6%)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주시장 적합도 조사에서 이용섭 28.3%, 강기정 29.2%로 0.9%p차 초접전을 보였다.

1월 28일 KBS광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26일 광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장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1%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강기정 27.6%, 이용섭 27.5%로 나타났다.

1월에 발표된 네 차례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후보가 세 차례 앞섰고 이용섭 후보는 한 차례 앞섰다.

2월 23일 <더팩트>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기관 ㈜피플네트웍스리서치(PNR)에 의뢰해 지난 18일과 19일 이틀간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2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35.4%, 이용섭 29.2%를 얻었다.

2월 23일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유·무선 전화인터뷰 방식(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으로 실시한 광주광역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33.6%, 강기정 30.3% 지지율을 기록했다.

2월 28일 <광주in>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800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서 강기정 33.9%, 이용섭 31.6%로 나타났다.

2월 발표된 3개의 여론조사에서도 강기정 후보가 두 차례 앞섰고 이용섭 후보가 한 차례 앞섰다.

3월 21일 KBS 광주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만 18세 이상 남녀 광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응답률은 광주 18.8%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에 따르면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강기정 29.2%, 이용섭 27.7%로 집계됐다.

한 차례 진행된 3월 여론조사에서는 강기정 후보가 앞섰다.

4월 6일 프라임경제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4~5일 이틀간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5%p)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 이용섭 37.8%, 강기정 32.9% 지지율을 기록했다.

4월 13일 통합뉴스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에서 4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광주광역시민 만18세 이상 남녀 1001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을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장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39.2%로 강기정 36.6%로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3일 KBC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1일부터 12일까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이용섭 33.7% 강기정 27.3%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4월 14일 <더팩트> 광주전남취재본부가 여론조사기관 (주)조원씨앤아이(조원C&I)에 의뢰해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40.0%, 이용섭 36.2%의 지지를 얻었다.

4월 19일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가 뉴시스 광주전남취재본부와 무등일보, 전남일보, 광주MBC, 광주CBS 의뢰를 받아 지난 17∼18일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1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p)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강기정 36.3%, 이용섭 35.4%로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0일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18~19일 광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강기정 50.4%, 이용섭 34.0%로 각 언론사에서 진행한 여론조사 중 최대 격차 16.4%p로 벌어진 결과다.

4월 21일 뉴스1광주전남본부와 전남매일, 광주드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8~19일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이용섭 37.9%, 강기정 33.2% 지지율을 보였다.

4월 일곱 차례가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네 차례 앞섰고 강 후보가 세 차례 앞섰다.

지난 1월부터 언론사가 발표한 15번의 여론조사에서 강기정 예비후보는 15전 9승 6패를, 이용섭 예비후보는 15전 6승 9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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