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이 ‘제11회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시상식에서 안전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21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제11회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 시상식에서 안전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는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드'는 매년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분야별로 나눈 후 브랜드 경영전략, 시스템, 관리, 경영성과를 평가해 각 분야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사천시실내수영장, 공공하수처리시설, 폐기물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공단은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재난·안전사고 제로화를 슬로건으로 안전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재난·안전경영 전략체계를 수립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제로는 물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숨쉬기 좋은 공간 인증을 취득하는 등 심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단이 고객과 근로자의 안전을 언제나 최우선으로 두고 철저한 관리·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기관리 대응 태세를 유지, 개선해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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