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제도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 시흥도시개발공사 제공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문화 구축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공사는 적극행정 도입으로 △내규 제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 직원 교육 등을 실시했다. 금년에는 △시민참여 평가 △소극행정 타파 등 신규 과제를 추가해 4대 전략을 바탕으로 9건의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 처리를 시민이 직접 평가해 업무에 반영 소극행정을 지양 광범위한 적극행정을 추구 공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5월부터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와 연계된 소극행정신고센터를 공사 홈페이지에 개설할 예정이다. △업무처리 지연 △업무전가 △형식적 처리 △규제남용 등소극행정 사항을 관리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제도나 관행에 얽매이지 않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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