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예산 수암산에서 불이나 소방헬기가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 독자제공

[더팩트 | 예산=김아영 기자] 지난 20일 발생했던 충남 예산 수암산 산불이 21일 재발화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산불감시단은 이날 오후 12시 20분께 수암산 정상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 소방헬기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38분께 예산 수암산에서 불이나 인력 140여명과 헬기 3대를 투입해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했다.

산림당국은 불이 꺼지는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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