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한우 우수성 알리고, 다양한 공연·문화 행사
남해군청 전경/남해군 제공 |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 경남 남해군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유배문학관 광장에서 2년 만에 대면 행사 제17회 남해마늘한우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번 행사를 남해군의 특산품인 마늘과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판매량을 높이는데 축제의 초점을 맞추어 다양한 공연·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배문학관 광장에는 ‘지역민 먹거리 판매존’을 비롯해 특산품 판매장·쉼터·체험존·푸드트럭·홍보관 등을 배치해 체험·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황금마늘 가래떡 뽑기 등 체험 행사를 비롯해 특별 판매 이벤트가 펼쳐지며 버스킹과 예술단 공연 등도 함께 한다.
축제 기간에는 불꽃과 조명이 어우러지는 멀티쇼도 펼쳐질 예정이다.
남해군은 지난 20일 ‘제17회 남해마늘한우 축제 실행계획안 보고회’를 열고 남해마늘 한우 축제 ‘부활’을 위한 세부 계획안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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