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순천시의원 후보로 청년정치인 3인 출마
입력: 2022.04.20 18:40 / 수정: 2022.04.20 18:40

"국힘 시의원 당선되면 역사적인 일로 지역발전 위한 진정한 경쟁체제 시작점 될 것"

국민의힘 순천당협은 6.1 지방선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비례대표 이세은 후보, 지역구 육상욱 후보, 오태민 후보(좌로부터) 등 3명이 기초의회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국힘 순천당협 제공
국민의힘 순천당협은 6.1 지방선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비례대표 이세은 후보, 지역구 육상욱 후보, 오태민 후보(좌로부터) 등 3명이 기초의회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국힘 순천당협 제공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국민의힘 순천 갑 당협위원회는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20대 오태민 후보(지역구), 30대 육상욱 후보(지역구), 40대 이세은 후보(비례대표) 총 3명의 후보가 출마한다고 밝혔다.

천하람 위원장은 3명의 청년 시의원 후보와 관련, "순천과 호남에서 새롭고 다양한 정치적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청년 정치인들이 용기있게 나섰다"고 밝히고 "순천에서 국민의힘 시의원이 당선되면 매우 역사적인 일로 지역발전을 위한 진정한 경쟁체제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은 비례대표 후보는 "심리상담사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아동학대, 자녀양육의 고충 해소에 대한 관심과 예산이 부족함을 절감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지역구인 도사동과 별량면 등으로 이뤄진 나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육상욱(91년생)후보는 "저는 외서면에서 태어나서 구도심에서 자랐는데 현재 낙후된 읍면지역과 원도심의 상황을 바꿔보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왕조1동 바 선거구에 출마예정인 오태민 후보는 "27년간 경쟁이 없던 전남 정치에 변화를 주고 싶습니다. 순천 발전,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호남지역에 국민의힘 청년 시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생각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순천시의원 후보들은 오는 27일 수요일 순천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우석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마 기자회견에 이정현 국민의힘 전라남도 도지사후보, 천하람 당협위원장도 참석하여 후보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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