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순례자의섬 게스트하우스 개장
입력: 2022.04.20 16:20 / 수정: 2022.04.20 16:20
신안군청 제공/신안=홍정열 기자
신안군청 제공/신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신안=홍정열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18일 순례자의섬으로 알려진 증도면 기점소악도에 게스트하우스를 신축하고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게스트하우스는 4인 4실과 8인 1실 등 총 5객실로 24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16인실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하면 1일 최대 40명도 수용 가능하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부대시설 카페와 특산품 판매장, 식당 등도 마련했다.

신안군은 아름다운 섬과 12사도 건축미술작품, 풍경속에서 체류하고 싶은 방문객의 휴식과 여행 편의를 제공코자 시범운영을 거쳐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순례자의섬 게스트하우스가 기점소악도의 관광상품 역할을 함으로써 방문자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쉼터가 돼 지역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례자의섬 기점소악도는 108명 거주하는 작은 섬마을에서 이제는 연 5만3000여명의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신안군의 또 다른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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