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 전경/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은 19일 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을 예방하고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에는 △사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무안군 슬러지 처리시설 신설 △음식물류폐기물 공공처리시설 확충사업 △마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등 총 사업비 2253억원 규모이다.

공모사업으로는 △무안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삼향농공단지 복합센터 건립사업 △사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2023년 농촌협약 △블루카본 수도 무안황토갯벌 식생조림사업 등이다.

군 관계자는 "건의한 사업들은 무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서삼석 의원과 긴밀히 공조하고 국회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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