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단신] 광주 북구, 청년, (예비)창업가 콘텐츠 제작 지원 등
입력: 2022.04.18 17:51 / 수정: 2022.04.18 17:51
광주시 북구가 청년, (예비)창업가 콘텐츠 제작 지원한다./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제공
광주시 북구가 청년, (예비)창업가 콘텐츠 제작 지원한다./사진은 광주 북구청사 전경./북구청 제공

■ 북구, 청년, (예비)창업가 콘텐츠 제작 지원

광주시 북구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청년 크리에이터 아카데미는 로컬 콘텐츠와 디지털 콘텐츠 2개 분야로 나뉘다. 로컬 콘텐츠 분야는 카페, 디저트 분야의 (예비)창업가들을 대상으로 ‘로컬 디저트 레시피’ 개발을 지원한다. 디저트 레시피 컨설팅과 함께 실험공간, 재료 등을 지원하며 샘플 제작과 공개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에 개발메뉴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지털 콘텐츠 분야는 MZ세대의 유행에 맞춘 이모티콘 제작과 웹툰 제작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모티콘 제작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제작 후 완성된 이모티콘이 SNS플랫폼에 상품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웹툰 제작은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청년들이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 웹툰을 연재해 나간다. 참여대상은 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과 창업가 등이며 오는 21일까지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 광산구, ‘마음케어상담사’ 양성

광산구가 18일부터 5월23일까지 ‘마음케어상담사 인력양성사업’ 2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대상은 취·창업을 희망하는 상담, 사회복지, 교육학 분야의 학위취득자(취득예정포함) 또는 상담경력이 있는 20대 미취업자와 중장년 경력단절자이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6월2일부터 8월9일까지 총 192시간 교육과정을 거친다. 교육을 이수하면 색채심리사, 미술심리사 등 전문 자격 취득과 관련 분야 취업 연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문의하면 된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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