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두 달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1000명대로 '뚝'
  • 최영규 기자
  • 입력: 2022.04.18 10:21 / 수정: 2022.04.18 10:21
주간 평균확진자 전주 대비 32%↓…재택치료자 1만 9648명
코로나19 자가키트로 검사하는 모습 / 더팩트DB
코로나19 자가키트로 검사하는 모습 / 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00명대까지 떨어졌다.

대전시는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822명 감소한 1736명이라고 밝혔다.

확진자 1000명대는 지난 2월 14일(1577명) 이후 두 달 만이다.

지난 11일(6816명) 6000명대에서 15일(3836명)과 16일(3558명) 3000명대로 감소하다 17일 1000명대로 내려온 것이다.

확연한 감소세에 힘입어 이번주 평균 확진자(4589명)는 전주(6751명) 대비 32%나 줄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3명이 더 숨져, 지역 누계 577명이 됐다.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75.4%, 생활치료센터는 13.6%이며 재택치료자는 1만 9648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시민 백신 접종률은 1차 86.1%, 2차 85.2%. 3차 61.8% 등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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