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서비스
입력: 2022.04.18 10:19 / 수정: 2022.04.18 10:19

'파킹벨' 앱 다운받아 회원 가입

대전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를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를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 대전시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 통합 사전알림서비스’를 5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 전역에 있는 고정식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와 이동식 차량 단속 CCTV 운영지역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차량이동 안내 문자를 발송해 주는 서비스다.

누구나 회원 가입으로 시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영문서비스도 지원한다.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시민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파킹벨’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거나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면 된다.

이와 함께 차량의 자진 이동 문자를 받은 운전자에게 주변의 주차장 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 주차공유 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버스탑재형 단속 CCTV(시내버스, 시청주행형 차량),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단속과 경찰관 등 인력에 의해 단속되는 경우는 이번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및 올바른 주정차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선진 주차 질서 확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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