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과 유기묘와 만남 ․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 의 중심도시로"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펫러닝 · 펫셔리 · 펫부심을 반영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대표공약중 하나로 내세운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를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펫-부심‘(pet 負心)을 가진 대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의 행보는 현재 진행형이다.
선거 중에는 더 많은 유권자를 만나야만 하는 처지인 그가 부활절인 17일 정읍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반려동물 중에서도 약자이며 투표권도 없는 유기견과 유기묘 120여 마리를 살펴봤다.
유진섭 예비후보가 중요한 공약 중 하나로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을 꼽은 것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반려동물 관련 문화와 복지도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그의 신념이 반영된 것이다.
유기동물보호소에서 청소, 손톱 · 발톱 · 털 깎기, 중성화 등의 봉사활동 중인 사람들을 만난 그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동물복지를 위한 동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정읍시청 축산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 예비후보는 그가 연임에 성공하면 반려동물 가족의 트렌드인 펫러닝 · 펫셔리 · 펫부심을 반영한 ‘반려동물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직업훈련학교와 관련 산업 활성화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해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의 중심도시로 정읍을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그의 공약 ‘반려동물문화센터 조성’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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