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정읍 시민 여러분과의 4년 전 약속은 하나하나 씨앗을 놓았고 출발하는 사업과 종착지에 다다른 사업도 있다”라며 “많은 일을 했으나 홍보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 본인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다”라고 어르신들께 설명했다. / 유진섭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이호춘 회장과 임원진은 16일, 유진섭 예비후보 경선사무소를 방문해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강력하게 선언했다.
노인회 이호춘 회장은 "어르신 공경이 몸에 배어 있으면서도 의정 경험과 행정 경험이 풍부한 유진섭 후보야말로 정읍시장이 될 자질을 충분히 갖췄다"라며 옆자리에 앉은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를 칭찬했다.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지지선언식 진행을 주관한 노인회 관계자가 유진섭 예비후보에게 먼저 인사말씀 드릴 것을 요청하자 "이호춘 회장님 먼저 하셔야죠"라며 인사말씀하는 자리로 안내하며 평소 몸에 밴 어르신 공경의 마음을 행동으로 바로 실천했다.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는 "정읍 시민 여러분과의 4년 전 약속은 하나하나 씨앗을 놓았고 출발하는 사업과 종착지에 다다른 사업도 있다"라며 "많은 일을 했으나 홍보를 열심히 하지 않는 것이 본인의 장점이자 단점이라 할 수 있다"라고 어르신들께 설명했다.
또한 "이호춘 회장님과 분회장님 그리고 참석해 주신 여러 어르신의 적극적인 지지는 어떠한 힘보다도 폭발적인 응원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성원과 지지를 가슴에서 비우지 않고 머릿속에 오랫동안 기억하며 시민이 행복한 낙원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만들어내겠다"라고 어르신들께 약속했다.
동 단체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유진섭 예비후보가 "임기 내내 정읍시 어르신들과 잦은 소통을 하고 어르신의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듬직한 큰아들 같은 정읍시장 후보"라고 밝혔다.
이들은 "유진섭 정읍시장 후보는 어르신도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경로헌장의 내용을 실천하여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어르신 숫자를 우리 지회만 따져도 1,700여 명으로 대폭 확대해 사회활동을 희망하는 어르신에게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정읍시 여러 곳의 노인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의 여가 생활과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향상됐다. 치매국가안심센터 건립, 연지동 공공실버주택 신축, 목욕비 지원, 시립요양병원 치매 전문병동 증축 및 장비 보강, 여가활동 지원, 응급안심서비스 도입 등 지면에 다 담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성과를 냈다"라고 전했다.
따라서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 회장과 임원 일동은 정읍의 어르신을 부모처럼 공경하고 정읍시를 발전시킬 최고의 적임자는 유진섭 후보임을 천명하고 적극적으로 지지함을 강력하게 선언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읍지역 5개 장애인단체와 2000여 회원은 지난 12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진섭 정읍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scoop@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