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상전면 금지마을, 노란 유채꽃 '향연'
입력: 2022.04.16 09:00 / 수정: 2022.04.16 09:00
진안군 상전면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안군 제공
진안군 상전면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진안군 제공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 상전면에 노란 유채꽃이 활짝 피어 봄 나들이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6일 상전면에 따르면, 금지마을 유채꽃밭은 15ha 면적으로 전년보다 1ha를 추가로 식재했으며, 모든 마을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조성해 더 화려하고 더 많은 유채꽃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파란 용담호와 어울어진 노란 유채꽃 물결은 말 그대로 황금색 물결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해마다 봄이 되면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올해는 먹거리 판매를 통해 관람객의 입 맛과 즐길거리를 동시에 채워줄 것을 기대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과 관람객들에게 휴식과 삶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상전면 관계자는 "많은 관람객이 찾아주기를 기대하며 다만, 아직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았으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