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예비후보는 향후 4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정읍에 연수원을 유치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4계절 관광 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7기의 다양한 노력과 열정이 민선8기로 이어져서 정읍시민이 지속가능한 도시의 주민이 되기를 간곡히 원한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 정읍 = 곽시형 기자 |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유진섭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예비후보의 정책 수립과 시행을 대하는 진솔한 접근법이 유튜브로 생방송 된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도 고스란히 녹아나면서 주목받았다.
유진섭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오후 3시부터 JTV전주방송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정읍의 각종 현안과 관련해서 솔직하고 정직하게 정책 위주의 질문과 답변을 이어가 다년간의 의정 경험과 행정 경험을 겸비한 능력 있는 후보이면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이날 토론회 기조연설을 통해 취임 후 4년이 되어가는 지금 "정읍은 변화의 큰 중심에 들어 있다"며 "본 예산 1조 원 시대를 만들었고, 사계절 관광도시 그리고 기업하기 좋은 최우수 도시 3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무성서원 유네스코 (등재)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이 제정"되었다며 그간의 여러 성과를 설명하고 "중단 없는 시정의 연속을 위해 4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으며 "정읍시민의 열정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유진섭을 시정의 중심에 세워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기조연설 후에 이어진 후보자 간 공통질문 답변과 상호토론 질의응답 등에서도 그간 펼쳐온 시정에 대해서 진솔한 답변과 솔직한 질의로 정읍시민에게 다가섰다.
그리고 "특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했다"라며 "급하다고 대책과 설계와 계획 없이 빨리 결정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활성화를 위한 "용역도 진행했고 결과가 나와서 실행 계획도 추진 중"에 있음을 밝혔다.
세 번째 상호토론 주제인 ’용산호 관광벨트... 정읍 관광 연계 방안은?‘의 주제로 진행된 상호토론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용산호의 미르분수, 내장산의 자연휴양림, 거기에 유치된 JB연수원, 핫플레이스가 되어가고 있는 엘리스테이, 인근 골프장 등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왔다. 젊은 사람들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본인의 임기 중 치적과 관광 활성화 현황에 대해 다른 후보에게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던지는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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