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도당 공직 후보 여론조사 앞둬…'경험많고 제대로 일할 능력 있는 후보 필요' 강조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나주공동체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공직 후보 추천을 위한 여론조사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김덕수 제공 |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김덕수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15일 공직 후보 추천을 위한 여론조사를 앞두고 "나주공동체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제대로 일할 능력과 경험이 있는, 흠결 없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나주를 바꾸고 싶다. 기업이 투자하고, 일자리가 넘쳐나고, 청년들이 활기차게 활동하는 나주를 만들겠다"며 "역사와 문화로 먹고사는 나주,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공동체의 미래를 고민하고 그려가는 나주를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 정부에 있으면서 기업들을 만나 나주에 투자를 요청했다"며 "기업들은 나주를 '기회의 땅',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지역'이라는 답을 들었으며, 상당 규모의 투자계획이 있음을 확인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기업 유치는 단체장의 의지이며, 기업들의 정상적인 활동에 함께 할 수 있느냐가 투자를 결정하는 핵심이다"고 부연하고 "지난 23년간 국회와 정부에서 일하면서 형성된 폭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기업 유치와 지역 기업 육성에 시정을 집중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했다.
그러면서 "김덕수가 나주를 바꾸겠다. 시민의 힘으로 나주를 새롭게 바꾸겠다"며 "나주 시민의 힘으로 나주를 새롭게 바꿔 달라"면서 나주시장 후보 추천 여론조사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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