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건양대학교 의료인공지능학과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계약학과 박사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15일 건양대에 따르면 의료인공지능학과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계약학과 석사과정 지원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올해 박사과정도 선정됐다.
2020년 교육부 첨단학과 지원사업을 통해 2021년 신설된 건양대 의료인공지능학과는 건양대병원 등과 협력 하에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복합 핵심인력 양성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데이터 인력 양성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계약학과사업,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 양성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웅식 의료인공지능학과장은 "중소기업계약학과 박사과정 지원사업 선정을 계기로 정부 각 부처의 사업을 연계해 지역의 의료인공지능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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