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 6개 기초단체장 단수 후보 확정, 보수세력에 날 세워
입력: 2022.04.14 15:17 / 수정: 2022.04.14 15:17

경남 '정치 1번지' 창원시장에 허성무 시장 공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6.1지방선거 6개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 후보를 확정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6.1지방선거 6개 기초단체장 단수 추천 후보를 확정했다./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더팩트ㅣ경남=강보금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천위)가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6개 시·군 기초단체장 선거 단수 추천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 공천위는 6.1지방선거에 나설 기초단체장 후보자 1차 심사결과를 14일 밝혔다.

우선 창원시장 선거에는 허성무 현직 시장을 공천해 경남 '정치 1번지' 창원에 다시 한 번 뿌리를 내릴 수 있을지 시험대에 세웠다.

이밖에도 민주당은 현직 시장 및 군수를 후보로 내세워 보수세력과의 각축전에 깃발을 꽂았다. 민주당은 통영시장 선거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거제시장 선거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남해군수 선거에 장충남 남해군수, 고성군수 선거에 백두현 고성군수를 각각 단수 추천했다.

또 사천시장 선거에는 황인성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공천해 보수세력에 날을 세웠다.

한편, 김해시장과 양산시장은 조만간 경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