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가 박주선(오른쪽)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장을 만나 논산시 주요 현안을 건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영철 예비후보 캠프 제공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국민의힘 소속 송영철 논산시장 예비후보는 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박주선 위원장에게 논산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송 예비후보는 ‘탑정호 국가정원 조성’과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탑정호 국가정원 조성은 논산시가 환경생태 도시의 메카 및 내륙권 그린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다"며 중앙정부의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또 "육군사관학교 논산 이전은 국방개혁 2.0 기본계획에 의한 육사 이전의 필요성 및 기존 입지 여건 한계로 불가피하다"며 국방교육·연구·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육군사관학교의 논산 이전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주선 위원장은 "인수위원회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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