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의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전남의 중장년 창업과 창직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시설로 경력ㆍ기술 등을 보유한 중장년을 발굴해 사무공간은 물론 창업자 육성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우수한 역량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만 40세 이상 예비 창업기업과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며 선발기준은 창업자의 역량, 기술성, 성장성 등을 검토해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1인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무료다. 또한 창업자 교육을 비롯한 사업화 지원, 전문가 자문지원, 이종·동종기업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되며 입주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접수는 이달 21일까지로 입주를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요건 등 접수와 관련된 내용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창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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