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11곳 중 5곳 운영 중단
입력: 2022.04.12 17:12 / 수정: 2022.04.12 17:12

중등증 전담 병상은 해제 이후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

12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12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이 코로나19 대응 관련 정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경기도 제공

[더팩트ㅣ수원=김명승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짐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와 전담 병상 운영을 단계적으로 감축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관내 11곳의 생활치료센터 중 지난 3일 고양 동양생명인재개발원의 운영을 중단한 데 이어 용인 한화생명라이프파크 등 4곳도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중단할 계획이다. 당초 3437명까지 수용이 가능했던 생활치료센터에는 현재 370명이 입소한 상태다.

무증상 및 경증 코로나19 환자가 입소하던 생활치료센터는 지난 1월 가동률이 50~70%였으나 재택치료가 전면 확대된 지난 2월 이후부터 가동률이 떨어져 최근에는 10%대에 머물고 있다.

전체 4286개인 도내 중등증 전담 병상도 가동률이 30%대로 내려옴에 따라 병원별 구체적인 축소 계획을 파악해 오는 18일부터 차례로 지정 해제할 예정이다.

중등증 전담 병상은 해제 이후 일반격리병상으로 전환된다.

류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내 주간 신규 확진자가 최근 3주 사이 76만명에서 39만명으로 49% 감소하는 등 지속적인 감소세에 접어들고 있다"며 "현재 가동 중인 비상의료체계를 일상의료체계로 단계적 전환하고 대면 진료를 활성화하는 등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