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본격 시작
입력: 2022.04.12 15:05 / 수정: 2022.04.12 15:05

31명 귀농 · 귀촌인 대상 작목별 재배 기술 등 교육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최상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 · 귀촌인들이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최상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 · 귀촌인들이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 등 신규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12일부터 본격적인 기초 영농교육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영농을 목적으로 정읍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과 예정자를 대상으로 31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농업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과 희망자에게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유용한 농업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이다.

상반기 교육 과정은 12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며 총 12회에 40여 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방향과 정책사업 △작목별 재배 기술 △일반농업과 친환경농업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법률 상식 △성공귀농인에게서 농업 배우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필요한 과목으로 편성됐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평생교육기관으로서 최상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귀농·귀촌인들이 리스크 없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10년부터 매년 2회(상·하반기) 신규 농업인(귀농·귀촌) 교육과정을 운영해 현재까지 총 5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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