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이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15억원을 투입해 사방댐 설치 등 5종의 사방 사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54일간의 지속적인 호우로 116곳, 약 56㏊ 규모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또 최근 기후변화에 의한 태풍·국지성 집중호우 등이 잦아지면서 산사태 등 산림 재해 발생 빈도도 꾸준한 증가 추세에 있다.
군은 이에 15억원을 투입해 예산읍 간양리, 수철리에 사방댐 4개소 설치와 계류보전 2㎞, 산지사방 1㏊ 등 사업에 조기 착수했다.
지난해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일부 지역은 상류에 사방댐이 있어 흘러내리는 토석류를 차단, 하류 가옥 및 농경지 피해를 최소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산사태 예방 기능이 발휘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말까지 90% 이상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권 주변의 산림재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사방댐 설치 등 사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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