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시민 중심 정책 수립을 위한 ‘2022 전라북도 사회조사’ 실시
입력: 2022.04.11 15:56 / 수정: 2022.04.11 15:56

지역 내 표본 1,005가구 대상, ‘시민 삶의 질 수준과 의식변화’ 조사

정읍시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정읍시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2022년 전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 개발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된다. 통계청의 협조 아래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6번째 진행되는 사회조사는 전북도와 정읍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사회조사는 정읍시에 거주하는 가구 중 1,005가구를 표본 추출한 후 해당 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조사 대상으로 삼는다. 조사내용은 6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가구 · 가족(9개) ▲소득 · 소비(5개) ▲고용 · 노사(5개) ▲복지(7개) ▲사회참여(7개) ▲도 특성(9개) · 정읍시 특성(5개)이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각 가구를 방문해 조사대상자를 직접 만나서 조사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한다. 단, 대면이 어려운 경우는 응답자가 직접 조사표를 기입한 후 회수하는 조사 방법도 병행해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전라북도와 정읍시의 내부 점검과 분석 작업 이후 전문기관의 분석을 통해 올해 12월 중 공표될 예정이며, 해당 자료는 통계자료의 형태로 정읍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수집된 개인정보 등은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도록 엄격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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