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시장 포스코 진정성 가져라...최회장 행사 불참 아쉬움 토로
입력: 2022.04.11 11:00 / 수정: 2022.04.11 14:29

12일 예비후보등록..3선 도전 확실히 할터...돌아와 포스코와 함께 가겠다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오는 12일 6.1 지방선거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포항=오주섭기자
11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오는 12일 6.1 지방선거 포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고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포항=오주섭기자

[더팩트ㅣ포항=오주섭기자] 이강덕포항시장이 지난 7일 포스코 케미칼 음극제 공장 행사에 불참 한 포스코 최정우회장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11일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회장의 불참은 굉장히 아쉽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포스코 케미칼 음극제 공장 착공식은 의미가 있다"며"이번 착공식으로 2차 전지 산업 인프라 우위를 지켜 갈 것"이라고 장담했다.

이어 "기업은 지킬 수 있는 약속은 지켜야 신뢰와 진정성을 갖고 함께 갈 수 있다"며 "상황 논리에 휩쓸리지 말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번 포스코 지주사 서울 사무소 설립에 대해 포항시민들이 가장 서운하게 생각하지만 우리 시민들은 위대한 시민"이라며"일희일비 하지 말자"고 덧붙였다.

또 윤석렬 당선인 포항방문은 "영일반 대교 건설현장 의견도 이야기할 것 같다"며"당선인 공약과 더불어 지역균형발전 메시지 차원에서 긍정적인 신호"라{고 확신했다.

"고속도로는 연결 법칙이 적용돼야 하며 동해안고속도로에서 끊어진 것을 포항남단에서 북단에서 시작 완공이 되면 의미가 있다" 고 "포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좋은 신호탄이 될것이라"고 희망했다.

이강덕 시장은 "오는 12일 6.1 지방선거 포항시장 예비후보에 등록한다"며 "밖에서 왜곡된 여론조사도 심각해 불가피하게 일찍 의사 표명하게 됐다"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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