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41일 만에 3000명대 확진...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
입력: 2022.04.11 10:43 / 수정: 2022.04.11 10:43

일주일간 감염자 수 전주보다 21.3%↓…감소세 뚜렷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 이미지/더팩트DB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 이미지/더팩트DB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4000명 아래를 기록하면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대전시는 1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726명 감소한 3677명이라고 밝혔다.

3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2월 28일(3674명) 이후 41일만이다.

최근 일주일간 감염자 수도 전주(6만68명)보다 21.3%가 줄어든 4만7259명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대전에서는 전체 시민의 28.8%인 41만8582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5.1%, 3차 접종률은 61.6%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2명(60대 남성, 80대 여성) 추가돼 누적 507명이 됐다.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은 0.12%다.

한편 시와 5개 구 보건소가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신속항원검사는 11일부터 중단됐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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