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0시 50분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영덕=김채은 기자] 11일 오전 0시 50분 경북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의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인력 280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43, 산림공무원 102, 소방 30, 기타 5)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산림 0.5㏊가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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