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 경쟁률 3.75대 1
입력: 2022.04.07 17:59 / 수정: 2022.04.07 17:59

총 15명 공천 신청…‘충남지사 전략공천 거론’ 김태흠 미신청

국민의힘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총 15명의 주자가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진석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 더팩트 DB
국민의힘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총 15명의 주자가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첫 회의에서 정진석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 더팩트 DB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국민의힘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총 15명이 도전장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광역자치단체장 공천 신청 접수를 진행한 결과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62명이 신청,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에서는 5명, 세종에서는 비공개 1명을 포함해 4명, 충남에서는 2명, 충북에서는 4명이 공천을 신청해 3.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시장 선거에는 박성효 전 대전시장, 이장우·정용기 전 국회의원, 장동혁 전 대전시당 위원장,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세종시장 선거에는 성선제 미국 뉴욕 변호사, 송광영 전 건양대 교양학부 겸임교수, 최민호 정책위 부의장 등이 도전장을 던졌으며 1명은 비공개됐다.

충남지사 선거에는 김동완·박찬우 전 국회의원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략공천 후보로 거론되는 김태흠 국회의원은 공천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사 선거에는 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 박경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오제세·이혜훈 전 국회의원 등이 공천을 신청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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