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청송=김채은 기자] 경북 청송군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6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4분쯤 청송군 진보면 월전리 산61에서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 인력 54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고 현재 잔불 정리 중이다.
이 불로 산림이 0.1여ha 소실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산불 현장에는 4.7㎧의 북북서풍이 불고 있으며, 습도는 18%이다.
경찰과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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