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사진/인천시선관위 제공

[더팩트ㅣ인천=김재경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인천시선관위)가 지역내 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자를 대상으로 '새내기 유권자 연수'를 실시한다.

6일 인천시선관위에 따르면 '새내기 유권자 연수'는 지난 2020년 선거권연령이 만 18세로 확대됨에 따라 오는 12월 초까지 인천시교육청의 협조에 따라 지역내 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오는 7일 첫 연수는 인천국제고등학교며 교육내용은 18세 유권자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어려움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거절차와 방법, 후보자 정보·공약 확인 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수는 대면·비대면(화상강의) 방식이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새내기 유권자 연수를 통해 체득한 지식이 실제 투표참여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유권자를 위한 체계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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