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과테말라·페루·멕시코와 통관 지원 방안 등 논의
  • 박종명 기자
  • 입력: 2022.04.06 09:41 / 수정: 2022.04.06 09:41
세계관세기구 사무차장 선거 출마 강태일 국장 지지도 당부
임재현 관세청장(오른쪽)과 멕시코 관세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관세청 제공
임재현 관세청장(오른쪽)과 멕시코 관세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관세청 제공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관세청은 관세 당국 간 상호 협력 및 우리 기업의 원활한 해외 통관을 위해 과테말라, 페루, 멕시코와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30일 열린 한·과테말라 관세청장회의에서는 △과테말라 세관 현대화 사업 협력 양해각서 체결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 논의 △우리 섬유기업 현지 통관애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지난 1일 열린 한·페루 관세청장회의에서는 △세관 상호지원 양해각서 체결 △페루 세관 현대화 사업의 후속 협력 방안 △한-페루 자유무역협정 관련 역외산 농산물 원산지 관리 단속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5일 한·멕시코 관세청장 회의에서는 △세관상호지원협정에 따른 위험정보 협력 강화 △현지 진출 기업 지원을 위한 세관협력 추진 △멕시코 관세청 포털 내 한국어 서비스 지원 협력 △관세행정 신기술 분야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재현 청장은 오는 6월로 예정된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차장 선거에 출마한 강태일 능력배양국장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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