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허청의 인공지능 활용 경험 및 노하우 공유
김용래 특허청장이 지난 5일 6개국 특허청장과 토론을 펼쳤다. / 특허청 제공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김용래 특허청장이 지난 5일 오후 7시 호주 등 6개국 특허청장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과 지식재산 행정’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김 청장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개최한 '첨단기술과 지식재산 정책대화'에 화상으로 참석해 디지털 사회로의 급격한 전환에 대응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특허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심사 및 글로벌 지식재산 시스템의 조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제시하고, 한국 특허청의 인공지능 활용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용래 청장은 "한국 특허청이 제시한 특허행정 혁신 방안에 대한 WIPO 회원국 및 지식재산권 전문가의 관심과 공감을 통해 그동안 첨단기술 및 디지털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온 노력에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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