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동부지원청 등에 고정형 PCR 검사소 설치
입력: 2022.04.05 15:53 / 수정: 2022.04.05 15:53

오전 10시부터 운영…관내 학생 및 교직원 대상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일부터 고정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 / 더팩트 DB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진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일부터 고정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 / 더팩트 DB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 확진 검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는 6일부터 고정형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 대강당 앞 로비와 동부교육지원청 후면 주차장 등 두 곳에 설치되는 고형정 PCR 검사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된다.

교육청은 지난달 10일부터 학교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현장 PCR 이동검체팀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관내 학생 및 교직원의 접근성 및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동형 PCR 이동검체팀과 병행해 고정형 검사소를 따로 마련하기로 했다.

검사 대상은 관내 전 학생(유치원생) 및 교직원으로 학생의 경우 보호자 동반이 원칙이다. 중·고등학생은 학생 및 학부모의 PCR검사 및 개인정보 동의서를 사전 작성 후 지참하면 혼자 방문해 검사할 수 있다. 교직원의 경우 교직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 현장의 신속한 지원을 위한 현장 이동형 PCR 검사팀 운영하는 한편 고정형 PCR검사소로 운영을 확대해 학생 및 교직원의 접근성과 편의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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