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제공

[더팩트 |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도의회 이명연 위원장(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이 청소년 복지와 보훈대상자 지원 정책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전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전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잇달아 수상했다.

전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이 위원장이 평소 청소년 정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역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점을, 대한민국상이군경회전북지부는 이 위원장이 보훈단체 발전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북지부 회원들의복지증진을 위해 깊은 관심과 열정으로 상이군경회 발전에 이바지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각종 발언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 심리·정서와 행동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치료·재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립호남권 청소년 디딤센터 익산시 유치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며 청소년 디딤센터 유치 당위성을 피력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와 보훈대상자 권익신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이 위원장은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지방자치단체 간 보훈수당이 천차만별인 점을 지적하며 국가보훈처 등에 형평성 있는 국가보훈수당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보훈수당 개선 건의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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