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적극 지원
입력: 2022.04.05 12:44 / 수정: 2022.04.05 12:44
대구시의회가 5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와 구미시, 환경부 등이 4일 체결한 대구・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협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일 대구시의회 맑은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성명 발표/ 대구 = 박성원 기자
대구시의회가 5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와 구미시, 환경부 등이 4일 체결한 '대구・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협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5일 대구시의회 맑은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 성명 발표/ 대구 = 박성원 기자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대구시의회가 5일 성명을 통해 대구시와 구미시, 환경부 등이 4일 체결한 '대구·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이용 협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1991년 페놀사태 이후 대구상수원 오염문제는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한채 정치적 논쟁거리로 전락했다”며 “2015년 국토부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대구취수원 이전이 포함되면서 본격화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6월 낙동강유역물관리 위원회의 낙동강 통합 물관리방안 발표와 구미시의 조건부 수용 발표 있었음에도 구미 지역 일부 정치권의 반대와 지역민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이번에 협정을 체결하면서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는 이번 협약에 대해 240만 대구 시민들과 적극 지지한다며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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