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아 산자부장관 표창 및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장 수여식이 4일 전북서남상공회의소에서 있었다.

‘상공의 날’은 매년 우리 경제의 성장 발전을 위해 뚜렷한 공로가 있고 타의 모범이 되는 상공인들을 포상하는 자리로 수상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 본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고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이 대신 수상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내역은 모범상공인 분야 산자부 장관 표창에는 정읍 건설업체 (유)태진건업건설 최승규 대표, 김제 봉황공단에서 공업용 랩을 생산하는 (유)강민케미칼 이현민 부사장,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에는 정읍 대일개발(주) 김호석 회장이 각각 수상에 영예를 안았으며 모범관리자 분야 산자부 장관 표창에는 정읍 북면 제3산업단지 리튬이온전지용 동박을 생산하는 SK넥실리스(주) 전상현 본부장과 (주)카길애그퓨리나 정읍 박홍식 공장장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최종필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온 수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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