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가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충남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지식산업센터인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가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아산시 탕정면 용두리 아산탕정지구 지원시설 5-4블록에 들어설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는 지하 1층~지상 10층(연면적 7만 3894㎡)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617호실, 근린생활시설 15호실 등 총 632호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1차 분양 당시 성공한 만큼 이번 2차 분양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부는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까지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도어투도어 시스템(일부 제외), 최고 6m의 층고, 대용량 화물용 엘리베이터 등이 적용된다.

또 라이브 오피스(바닥난방 시공)는 광폭테라스(8층)까지 제공되며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옥상정원, 피트니스센터, GX룸, 세미나실, 커뮤니티 라운지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가장 큰 장점은 삼성디스플레이시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업무지구 등 최적의 업무 환경이 꼽히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2 바로 앞에 위치해 삼성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시티는 삼성이 2025년까지 13조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강남, 송도, 수원, 화성, 동탄, 용인, 평택을 잇는 삼성벨트의 중심축이다.

삼성디스플레이 시티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체들이 모여들고 있으며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와 탕정2신도시 조성 등 탄탄한 배후 수요와 미래 가치를 갖췄다는 평가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KTX와 수서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천안아산역과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이 인근에 있으며, 당진~천안고속도로 탕정IC(2022년 개통 예정)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주택 수에 산정되지 않으며, 전매 제한으로부터도 자유롭다. 취득세 50%, 재산세 37.5% 등 각종 세금 감면과 함께 분양 금액의 최대 80~90%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단기간 분양을 마친 1차에 이은 2차 분양인 만큼 많은 기업의 입주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2차’는 전작보다 1.5배 커진 규모, 특화된 설계, 최적의 업무환경 등 규모, 상품, 입지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상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 콜럼버스 아산탕정’ 분양 홍보관은 오는 8일 오픈하며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056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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